“국민감시단이 되어 아동학대 없는 어린이날을 만들어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캠페인은 6개 시군구의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영상을 송출해 주역주민이 쉽게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 영상은 지난해 충청남도청의 지원을 받아 충청남도 지역의 4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만든 영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내용이 담겨있다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장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지역주민과 협력하겠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가 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이 국민감시단이 되어 학대피해아동 보호체계를 만드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는 2014년에 개소해 학대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 현장조사 지원, 사례관리 및 상담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 홍보, 사회개발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