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던 성환이화시장이 특색이 없어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은 지난 4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관광·이용객이 줄어들고 있는 성환이화시장의 이용 분위기 확산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색·태마를 만들어 온기를 불어 넣아야 한다”고 이 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성환이화시장의 오래된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성장 및 활성화를 위한 행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할 때”라며 이를 위해 ▲성환이화시장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 ▲성환이화시장 특성화 사업 추진 ▲성환이화시장 내 주차장 확보 등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관광상품개발, 시설물 현대화, 특산품개발 등의 필요성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