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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직업계고 일자리 확대...6개 기관 ‘맞손’

전국 최초 모범사례…일자리NEW365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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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06 17:10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6일 대전상공회의소 4층 소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화 실현을 위해 6개 기관들이 '일자리 NEW365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6일 대전상공회의소 4층 소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화 실현을 위해 6개 기관들이 '일자리 NEW365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문 확대를 위해 지역 6개 기관이 힘을 모은다.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6일 대전상의에서 대전교육청,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본부와 ‘일자리 NEW365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자리 프로젝트는 일학습병행제도를 활용해 지역 고용여건에 부합한 공동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은 우수한 취업처를 제공받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 채용 기회를 얻는다. 이는 전국 최초 사례다.

취업과 채용은Ⅰ-PICK(1~3개월 현장실습과 채용을 통한 일학습병행 연계), 2-PICK(5개월 이내 맞춤형 취업지원 및 채용을 통한 일학습병행 연계), 3-PICK(산학일체 도제학교 2년 이수 및 채용을 통한 고숙련훈련·학위취득 지원 등 일학습병행 연계)으로, 학생과 참여기업이 각각 선택할 수 있다.

프로젝트 진행은 이달부터 참여기업 모집 홍보를 시작하고, 오는 7월첫번째 일학습병행기업 취업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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