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가 사회복지현장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타이어를 지원한다.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공모를 진행한다.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사회공헌으로, 재단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000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한 바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21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업무용 15인승 이하 승합차 또는 경차를 포함 2000cc 미만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이다.
신청 후 기관 적합성 심사와 타이어 마모 정도에 따른 교체 필요성 평가를 거쳐 약 300여개 기관을 선정해 다음달 7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7월 2일까지 티스테이션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타이어 교체 및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