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유아보육기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아사랑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학부모와 보육교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지난 5일부터 관내 보육시설 및 유치원 어린이 979명을 대상으로 ‘어려서부터 충치없는 건강한 치아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치아 튼튼, 몸도 튼튼’ 프로그램을 통해 충치 예방 불소도포와 올바른 잇솔질을 체험케 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상반기에 3만4721명에게 불소용액양치 및 불소도포를 했고, 미취학 아동 479명과 초중고등학생 1만7000명에게도 충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