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온라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카르타 소비재전은 9월 한 달간 화상상담회를 중심으로 현지 시장조사, 현지 쇼핑몰 내 홍보관 운영,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하이브리드형 마케팅 활동이 전개된다.
참가 대상은 대전·세종·충남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생활용품, 화장품, 패션의류·액세서리, 유아용품, 사무용품, 식품, 정보통신·전자기기 등 유망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 소재 중소기업은 오는 21일까지, 세종 기업은 18일까지, 충남 기업은 24일까지 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김용태 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바이어 발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