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뜸초는 ‘마음세움 인성교육’을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배움과 나눔의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인성교육 실천주간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에서 맞춤 제작한 우편 엽서에 학생들이 조부모, 부모, 친척 등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작성, 우편으로 보냈다.
학교 맞춤 제작 우편 엽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활동은 2018년부터 시작해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는 새뜸초 인성교육 특색활동 중 하나로 감사의 범위를 넓히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새뜸초는 인성교육 실천주간 동안 가정에서 가족끼리 안아주기, 식사 같이하기, 30분 이상 대화 나누기 등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하고, 학교에서는 5월 1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교화, 교목, 교표, 교가 등을 알아보고 그려보고 불러보면서 ‘학교 사랑하기’ 활동을 펼쳤다.
새뜸초의 또 다른 인성교육 특색활동은 연중 실시하는 ‘마음키움나무’ 활동이다. 이 활동은 3월 ‘시작 잘하기’부터 12월 ‘끝맺음 잘하기’까지 매달 정해진 ‘월별 중점 인성 덕목’에 대한 자신의 실천사항을 적은 포스트잇 열매를 학급의 마음키움나무에 붙이면서 실천을 다짐하는 활동이다.
안순금 교장은 “새뜸초는 특색있는 인성교육 활동으로 교사와 학생 서로 간에 사랑과 감사를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 간의 사랑을 실천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