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한 후원물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염치농협에서 준비한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400만원 상당 보행 보조 기구 실버카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염치읍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영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코로나19로 힘드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규희 읍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준 염치농협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염치농협은 지난 4월 5일 염치읍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