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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우리 고장 독립운동사’ 찾아가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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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09 12:01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공주 신월초 학생들이 '찾아가는 우리 고장 독립운동사' 프로그램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공주 신월초 학생들이 '찾아가는 우리 고장 독립운동사' 프로그램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11월 30일까지 100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 고장 독립운동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독립기념관 강사양성과정서 선발된 8명의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충남의 독립운동가 5인 △청산리대첩과 충남의 독립운동가 △3·1운동과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의 선택 △충남의 여성 독립운동가 4인 등으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충청남도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약상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지난 6일 공주 신월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사 교육을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향토사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나라 사랑 정신 및 애향심을 길러줄 수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치열했던 역사의 장면, 뜨거웠던 사람들의 삶을 되새기며, 독립운동 정신을 교훈으로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평화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의식에 기반한 민족 자긍심을 가지고 새로운 역사의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고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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