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매월 농정활동이 우수한 조합장을 선정해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여한다.
유 조합장은 당 축협 이사와 제천시 한우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9년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첫 출마해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유 조합장은 품질을 더욱 향상시킨 제천의림지한우 배합사료를 신규로 출시하는 한편 기존보다 포당 가격을 1000원 낮춰 판매해 고품질 사료 기반 조성과 더불어 농가의 비용부담도 덜어 주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유도식 조합장은 제천시 봉양읍에서 후계농인 아들과 함께 대를 이어 한우농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