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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썸머 김영우 대표, 세종충남대병원에 작품 기증

미술계 주목하는 노충현·하의수·에밀리영 작가 회화작품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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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0 15:1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갤러리 썸머 김영우 대표가 세종충남대병원에 컬렉션 작품 5점을 기증했다.(사진=세종충남대병원 제공)
갤러리 썸머 김영우 대표가 세종충남대병원에 컬렉션 작품 5점을 기증했다.(사진=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갤러리 썸머 김영우 대표가 세종충남대병원에 컬렉션 작품 5점을 기증했다.

이번 작품 기증은 김 대표가 최근 남편의 치료차 세종충남대병원을 방문한 게 인연이 됐다.

김 대표는 세종충남대병원의 최첨단 시설과 우수한 의료진에게 감동 받아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작품 기증을 결정했다.

기증 작품은 미술계가 주목하는 노충현 작가의 ‘블루밍 홈 1·2’, 하의수 작가의 ‘일상적 관계 1·2’, 에밀리영 작가의 ‘무제’로 50호 1점과 30호 4점이다.

노충현 작가의 ‘블루밍 홈’은 세상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삶의 풍경을 소재로 가정과 가족애의 깊은 뿌리를 통해 자라난 꽃들과 집, 행복한 사람들을 서정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하의수 작가의 ‘일상적 관계 1·2’는 판화임에도 회화에 가까운 작품으로 일부 판화의 기법을 적용해 2004년에 발표한 연작 시리즈 중 하나이다.

에밀리영 작가의 ‘무제’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판타지적인 자연의 원초적 에너지와 생명력을 캔버스에 담아냈다.

김영우 대표는 “세종충남대병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 시스템 덕분에 남편이 안전하게 치료를 마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내원객들이 그림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온을 찾길 바란다”며“ 세종충남대병원이 지역을 대표하면서 나아가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나용길 원장은 “많은 분의 성원과 격려를 통해 세종충남대병원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김영우 대표의 기증 작품을 통해 내원객들이 치유와 힐링,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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