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도에 따르면 온라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유망 소비재 생산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바이어 매칭 가능성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선정한다.
이번 자카르타 소비재전은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중심으로 현지 시장조사 및 현지 쇼핑몰 내 홍보관 운영,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등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하이브리드형 마케팅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cntrade.chungnam.go.kr)’과 도청,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인도네시아는 경제 대국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동남아 최대 시장”이라며 “이러한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중소 수출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