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 동력 포트폴리오 ‘S.T.R.E.A.M’과 기념 엠블럼을 발표했다.
10일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미래 전략과 신성장 동력이 담긴 ‘S.T.R.E.A.M’은 ▲친환경 배터리 및 신재생 에너지 ▲타이어 및 관련 핵심 산업 ▲미래 신기술 활용 사업 다각화 ▲전동·전장화 부품, 기술, 솔루션 ▲로봇·물류 등 자동화 및 효율화 ▲모빌리티 산업 전반 등 핵심 진출 분야 앞 글자를 모아 만들었다.
또한 창립 80주년 엠블럼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도전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며 성장해 온 성과들을 기념하고,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1941년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 타이어 회사로 시작해 2012년 한국타이어를 인적 분할했고, 올해 에너지 솔루션 계열사 한국아트라스비엑스를 흡수 합병하는 등 지속 성장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정립된 미래 혁신 방향을 중심으로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투자를 적극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