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세이버(Trauma Saver)는 교통사고·추락 등 외상으로 발생한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정한 응급처치 및 이송병원을 선정, 환자의 생명유지에 기여한 대원에게 주는 영예로운 훈장이다.
지난해 4월 계룡시 금암동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두부 출혈, 좌측 어깨, 무릎 손상을 당한 중증외상환자를 적절한 응급처치 및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해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일상생활에 복귀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트라우마세이버는 구급대원에게 명예이고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라며 “늘 사명감을 갖고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