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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K브랜드’지키기 나섰다

정품인증 브랜드 ‘오키’…기업 짝퉁피해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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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1 13:44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국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정품인증사업 브랜드 ‘오키’ 로고.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가 국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정품인증사업 브랜드 ‘오키’ 로고.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K브랜드’ 지키기에 본격 나선다.

조폐공사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정품인증사업 브랜드로 ‘오키’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키는 조폐공사가 공공 및 국가의 보안을 지키는 열쇠가 돼 위변조를 방지하고 우리사회 신뢰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라벨 형태 등으로 제공될 오키에는 조폐공사가 개발한 위변조방지 기술 중 육안 식별요소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정품인증 솔루션이 적용된다.

이에 보는 위치에 따라 라벨 색상이 변하고,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을 경우 정품임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기업별로 자사 제품의 위변조 상품 발견 시 실시간으로 판매위치를 확인 할 수 있어 국내와 해외 시장서 유사 제품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폐공사는 화폐 제조과정에서 축적한 다양한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 우리 기업들의 K브랜드 가치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윤라영 기술사업화팀장은 “정품인증사업을 더욱 확대해 우리 기업의 브랜드 보호와 신뢰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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