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남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LINC+사업 지난해(4차년도) 연차 평가에서 이같은 결과를 받아 5차 년도 예산으로 42억56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충남대 LINC+사업은 지난해 지역혁신을 위한 지속가능 플랫폼으로써 지역 주체 간 연결을 통해 지역산업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목표로 노력했다.
그 결과 ▲산학친화형 교육과정 운영 고도화를 통한 2년 연속 취업률 1위 달성 ▲캡스톤디자인 고도화 및 학생 지식재산권 누적 246건 창출 ▲LINC+기술지원 종합체계 고도화를 통한 기술이전·산학공동연구 최고실적 달성 ▲기술사업화 역량 제고를 통한 특화 ICC 자립화 기반 구축 ▲자치구 협력 기반 지역민 밀착 인재양성 체계 정착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진로지도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종합지원체계 운영이 정착됐으며 현장실습 연인원 800여명 참여, 캡스톤디자인 관련 특허를 비롯한 지식재산권 창출 누적 246건 등 전국 대학 중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뤘다.
올해에는 ▲지역 공공기관을 포함한 우량기업-우수학생 취업 확대 ▲특화ICC 자립화 제고를 통한 지역산업 성장 지원 ▲지역과 함께 포용과 연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주요 활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욱 LINC+사업단장은 "지자체, 기업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와 LINC+사업단 참여 학과 및 우리 사업단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충청권 산학협력 대표대학으로서 지역산업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