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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한국침신대와 헌혈 운동 전개

학생·교직원 350여명 사전 헌혈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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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1 15:20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11일 적십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한국침신대 도서관 앞에서 생명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침신대는 헌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교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스크 및 음료 이용권 등을 추가로 지원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공)
11일 적십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한국침신대 도서관 앞에서 생명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침신대는 헌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교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스크 및 음료 이용권 등을 추가로 지원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11일 대전 유성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도서관 앞에서 생명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침신대는 헌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교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스크 및 음료 이용권 등을 추가로 지원했다.

앞서 침신대는 지난해 6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 운동을 전개해 55명이 헌혈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학생과 교직원 등 350여명이 사전 헌혈 참여를 약속하고 혈액원에 단체헌혈을 신청했다.

권혜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혈액을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은 대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민들의 생명 보호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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