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침신대는 헌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교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스크 및 음료 이용권 등을 추가로 지원했다.
앞서 침신대는 지난해 6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 운동을 전개해 55명이 헌혈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학생과 교직원 등 350여명이 사전 헌혈 참여를 약속하고 혈액원에 단체헌혈을 신청했다.
권혜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혈액을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은 대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민들의 생명 보호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