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사협은 장조림을 비롯해 잡채, 물김치, 떡,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해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다. 장조림용 돈육 20㎏는 산장가든(대표 박점숙)이 후원했다.
박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지난달에는 연서면 지사협에 현금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산장가든은 연서면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사협에 매월 장조림용 고기 20㎏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최병인 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해 주신 산장가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