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대에 따르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단이 최근 2년 연속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대전지역 지방 사립대학 중 최고그룹 평가다.
이에 따라 42억5600만원을 지원받아 대학-기업-지역의 상생 협력 모델인 '3-Way 리빙랩 플랫폼'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5차년도 주요 사업 추진 전략은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 교육으로 지역 산업에 필요한 융합 인재 양성 ▲3-Way 리빙랩 구현으로 지역사회 협업·혁신 ▲ICC 기반의 기업협력 체계 전문화 ▲지속가능한 미래 산학협력 발전의 고도화 등이다.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기반으로 한 지역산업 지원과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이라는 LINC+사업만의 목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영환 산학부총장(LINC+사업단장)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대학 구성원의 도움과 협조로 총 5년간 LINC+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며 "남은 5차년도 사업에서도 4대 플랫폼의 기반이 된 산학협력 혁신 모델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NC+사업은 오는 2022년도부터 후속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으로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