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소상인이 매달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으로 이날 커피디는 착한가게 9호점, 루디아·인쇄는 10호점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종석 사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찾던 중 착한 가게를 알게 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엄진남 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참여하는 착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에 가입한 커피디, 루디아·인쇄에서 모금한 기부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신상철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 실천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하다”며“함께 돕고 나누는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