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장애인 스포츠 직무 직원’을 정식 채용하며 장애인 의무고용을 선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직접 고용은 안정적인 생활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육상 부문 장애인 스포츠 선수 2명을 정식 채용했다.
계룡건설은 경제적인 제약으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스포츠선수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인식개선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건설 업황의 하락 추세에도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수주 확대에 따라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입 및 경력사원 100여명을 채용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