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금영이엔지는 산업용 크린룸, 드라이룸과 바이오 제약시장의 GMP, HACCP 인증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설계와 시공을 수행하는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했다.
특히 베트남, 중국, 폴란드, 헝가리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또 세종시에 위치한 케이앤케이는 칫솔, 칫솔모 전문 제조기업으로 글로벌 대기업에 기술력을 인정받아 OEM방식으로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글로벌강소기업은 향후 4년간 해외마케팅 지원 및 R&D 등 사업참여 우대 지원을 받는다.
조재연 청장은 “이번에 지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