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다음달 4일까지 '2021 차량나눔’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타이어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해까지 13년 간 총 550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올해는 경차 78대와 전기차 2대를 합쳐 총 80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내달 4일까지다. 지원평가는 차량 지원의 필요성·합리성, 기관의 신뢰성, 사업지원의 효과성 및 차량관리 운영능력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 실사를 거친다.
심사 후 최종 80개 기관을 선정해 오는 7월 1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지원 차량을 각 1대씩 전달한다.
차량지원 외에도 차량 등록, 탁송 비용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비용과 온라인 안전교육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또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량 운용에 관련된 물품을 제공해 기관들이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