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체력증진 및 성인이 돼서도 지속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용남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2주간 용남고등학교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m 왕복 오래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반복점프 ▲민첩성 및 눈-손 협응력 검사 등의 체력측정을 한다.
센터는 체력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현재 체력 수준에 대한 데이터는 물론 맞춤형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