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밤사이 22명 늘었다.
충남도 방역당국은 14일 전날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32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아산 초원교회 관련한 감염자가 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모두 44명으로 늘었다.
7명은 타지역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0명은 해외 유입 환자로 확인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9명, 아산 12명, 논산 1명이었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선, 14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18만830명, 2차 접종자는 5만15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