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포상은 7명으로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이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으며 도솔초 김현수 교장·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둔산여고 정해황 교장이 대통령표창, 대전생활과학고 김효진 교장과 시교육청 이정윤 장학사·정선희 장학관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정진영 중앙유치원 교사 외 108명은 교육부장관표창, 윤미숙 유성초 교사 외 129명은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교육에 대한 열정과 신념으로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평생복지, 교육혁신 등 각 분야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행사는 열지 않고 정부포상 수상자 7명과 장관·교육감표창 분야별 대표 18명만 참석한 채 상을 전달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스승의 날 기념 축하메세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에 감사하며, 선생님들의 가르치는 보람, 학생들의 배우는 즐거움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