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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고학자-백제 사비 왕궁을 찾아서

부여교육청-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발굴조사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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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5 05:05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부여교육청은 13일부터 초·중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약 20회에 걸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와 연계한 ‘나도 고고학자-백제 사비 왕궁을 찾아서’ 발굴조사 현장 체험학습을 한다. (사진=부여교육청 제공)
부여교육청은 13일부터 초·중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약 20회에 걸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와 연계한 ‘나도 고고학자-백제 사비 왕궁을 찾아서’ 발굴조사 현장 체험학습을 한다. (사진=부여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주)은 지난 13일부터 초·중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약 20회에 걸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와 연계한 ‘나도 고고학자-백제 사비 왕궁을 찾아서’ 발굴조사 현장 체험학습을 한다.

‘나도 고고학자-백제 사비 왕궁을 찾아서’ 발굴조사 체험학습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전시관 관람과 관북리 유적 발굴 현장에서 발굴 도구를 직접 사용해 학생과 연구원이 함께하는 발굴조사 체험 및 발굴유물 접합하기, 발굴유적 관리 등을 실제로 체험하게 된다.

주 2회(목, 금)에 걸쳐 진행되는 발굴체험학습은 부여교육지원청과 부여문화재연구소가 업무협약을 체결(2021년~2025년)하고 현장 사전답사 및 체험학습 준비를 위한 협의회를 여러 차례 진행해 질 높은 발굴조사 현장 체험학습을 준비했다.

이번 발굴조사 현장 체험학습은 부여 관북리 일대 백제 왕도 유적 발굴조사에 대해 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재 관련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과 상생하는 부여교육지원청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굴조사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백강초)“사비 왕궁을 실제로 찾는다는 호기심과 함께 발굴조사에 참여하여 연구원이 된 듯한 기본을 느꼈고 부여를 자랑스럽게 여기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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