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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빠학교’ 성황

5월 가정의 달 기념, 출산율 향상과 시민들의 복지향상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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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6 13:0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여성가족과가 주최하고 행사기획사 엘린컴퍼니(대표 김민결)가 주관하는 ‘아빠학교’가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마곡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빠학교는 1가정 1실 배정으로 아빠와 자녀만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각 프로그램으로는 수제 과일청과 케이크 그리고 청을 이용한 음료를 만드는 카페체험, 마곡사 산기슭에서의 힐링과 건강증진을 위한 숲 속 아로마 커플 요가(타우요가 부원장 홍새봄, 소라 강사)와 레크레이션, 캠프파이어, 타임캡슐 이벤트, 야식타임 등 아빠와 자녀의 추억과 친밀감을 향상시켜주고 코로나19로 다소 답답했을 아이들의 마음을 해소시켜준 뜻 깊은 행사로 평가를 받았다.

주최 측에선 각 가정의 숙소에 소독제를 구비하고 방역을 위해 일정 시간마다 손소독과 온도 체크는 물론 참가하는 20명의 아빠들은 행사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참석하도록 하였으며, 아이들도 검사를 받아 안전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트로피와 수료증, 수제 아로마오일, 룸스프레이, 디폼블럭, 타임캡슐, 수제케이크, 보물찾기선물, 수제과일청 등 참석한 공주시민을 위한 푸짐한 선물도 많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한편, 이번 행사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공주시 아빠학교’를 검색하면 나타나는 ‘공주시 아빠학교’ 전용 채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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