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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사인물축제 온·오프라인 개최

고암 이응노 주제로 14~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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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6 15:03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홍성역사인물축제 랜선콘서트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역사인물축제 랜선콘서트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충남의 대표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2021년 홍성역사인물축제’가 평화와 자유의 화가, 고암 이응노를 주제로 14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홍북읍 중계리에서 태어난 이응노는 프랑스 파리에서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치며 동양의 정신을 세계의 표현으로 구현한 세계적인 화가로 손꼽히고 있으며 올해 이응노의 집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응노 화백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주제인물로 선정하고 이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14일에는 올 한 해 군의 무궁한 발전, 군민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태평기원제가 군청 유튜브를 통해 널리 생중계돼 역사인물축제의 그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축제기간 오후 1시부터는 홍성 랜선 콘서트 온라인 축제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이같이 14일 홍성대표 트롯가수 3인방 ‘공소원·한이재·한여름’ 15일 인디음악의 아이콘 ‘10cm(권정열)’ 16일 최고의 감성보컬 ‘허각’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4일 드로잉 뮤지컬 ‘이응노, 길’을 통해 영상과 뮤지컬로 이응노의 삶을 흥미롭게 재해석한 퓨전극을 선보였고 15일 여행 유튜버 ‘여락이들’ 16일 인기개그맨 ‘장동민, 조현민’이 이응노의 집 방문기를 공개했으며 이밖에도 국악관현악과 밴드로 연주되는 이응노 노래, 홍성인 콘서트, 지역청소년 공연 ‘미래의 영웅들’, 비보이 ‘이응노를 춤추다’ 등 지역예술인의 다채로운 온택트로 공연이 열렸다.

이와 관련해 홍주읍성 일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이응노 화백의 작품과 이응노미술대회 수상작 전시가 열리며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로 만나는 ‘이응노 이야기’와 홍주읍성 스토리 윌과 나무맵핑으로 빛과 조명으로 담은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관람할 수 있고 이응노의 집에서도 오는 30일까지 개관 10주년 특별전시와 이응노 군상 포토존, 배너 작품전이 열리며 이응노의 집에서 이 화백을 체험하고 배우는 아터디 캠핑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홍성의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홍성한우, 홍성한돈, 광천김, 광천토굴새우젓 등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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