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송산리 152-5번지 일원 624필지(77만8835㎡)와 남차리 1번지 일원 381필지(49만1061㎡)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지난달 충북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지난 7일 지정이 확정됐다.
오는 11월까지 경계조정을 위한 측량을 진행하고, 경계조정 및 의견수렴 등을 거쳐 내년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구지정 동의서 제출 등 많은 협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일정에도 많은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