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농심테마파크 내 5000㎡ 부지에 파종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이달 초부터 개화를 시작해 현재 절정을 이루고 있다.
센터에서는 더불어 구절초 등 초화류 9종 5만본, 왕벚꽃 등 수목 8종 180주, 영산홍 등 관목 4종 7600주를 식재해 주민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산책공간을 마련했다.
오은경 소장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추억과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