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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농심 달래는 영동군 공직자들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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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19 17:20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지난 18일 영동군청 기획감사관 10여명의 직원들이 고령과 거동 불편 등으로 영농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천면 길현리 이모 씨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영동군 제공)
지난 18일 영동군청 기획감사관 10여명의 직원들이 고령과 거동 불편 등으로 영농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천면 길현리 이모 씨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 공무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농촌의 시름을 덜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영동군청 기획감사관 10여명의 직원들이 고령과 거동 불편 등으로 영농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천면 길현리 이모 씨의 농가를 찾았다.

참여 직원들은 농가의 3300㎡ 규모의 복숭아 밭에서 작업 내내 연신 이마에 땀을 훔쳐내며 복숭아 적과와 주변 정리 작업 등을 지원했다.

미력하나마 농촌의 시름을 덜어준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끼며 일손을 부지런히 움직였다.

손현수 기획감사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증대되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농민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주기적으로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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