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제13대 사장이 20일 취임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조 신임 사장은 1957년 경남 밀양 출신으로 울산대 기계공학 학사를 거쳐 경북대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한국가스공사에 입사해 감사실, 설비보전팀, 플랜트설계팀 등을 거쳐 2011년 우즈벡사업단장 및 프로젝트운영처장, 2014년 이라크사업 매니저를 역임했다.
2019년 1월부터는 한국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을 맡았다.
이날 신임사장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한 조 사장은 "앞으로 법령을 준수해 공명정대하고 청렴한 경영활동을 통해 일체의 부패행위와 비윤리적인 행위를 척결하고, 공사의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