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센터에 따르면 영농현장 기술지원단은 친환경기술과 영농전문가 16명으로 구성돼 농가들의 요청에 따라 현장에 파견된다는 것.
이들은 현장에서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 파악 및 해결책 제시와 영농기술 노하우 전수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기술지원단은 토양 PH/EC측정기, 염도측정기, 간이진단키트 등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생리장해, 병해충, 바이러스 등을 즉시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어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통한 영농소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윤길선 센터장은 “영농현장 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작물의 생리장해나 병해충, 바이러스 등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풍년농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지도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벼 분야(630-9117~9119) 원예 분야(630-9120~9122)로 문의해 현장 방문 지도를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