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웅진동,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복숭아 열매 솎아주기로 농가에 도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5.26 14:2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한만성 웅진동장(사진 우측)이 농촌 일손돕기 일환으로 직원들과 관내 과수 농가를 찾아 복숭아 열매를 솎아주는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한만성 웅진동장(사진 우측)이 농촌 일손돕기 일환으로 직원들과 관내 과수 농가를 찾아 복숭아 열매를 솎아주는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웅진동(동장 한만성)은 25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한만성 동장 및 직원 등은 관내 과수 농가를 찾아 복숭아 열매를 솎아주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지난 4월 저온현상으로 꽃 고사 피해를 본 농가로 최근 일손까지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농가주는 “적기에 어린 열매를 솎아주면 과실의 상품성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며 “일손이 크게 부족한 시기에 이처럼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만성 웅진동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 발생 시와 작물 수확기 일손 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