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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직자 투기의혹 조사 결과 의심사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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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26 15:42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최근 LH임직원 부동산 투기의혹 사태로 촉발된 공직자 부동산투기 의혹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의심사례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29일 특별조사단(단장 부군수)을 구성해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옥천읍/35만4000㎡/302필지) 1개소를 대상으로 토지보상완료 시점인 2017년 12월 기준 전직원 592명과 군의원 8명 및 그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1985명 등 총 2585명에 대하여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발표 이전에 해당 부지의 토지를 매매하거나, 상속받은 사례는 있었지만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투기 의심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2585명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투기 의심사례는 단 한건도 없음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불법투기 행위를 차단하고 적발 시 엄중조치하여 청렴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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