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모든 아동이 행복한 괴산‘ 조성에 박차
괴산군, ‘모든 아동이 행복한 괴산‘ 조성에 박차
  • 지홍원 기자 zoom9850@dailycc.net
  • 승인 2021.05.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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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괴산어린이집, ‘23년 괴산미니복합타운으로 확장이전 등 공보육 기반 확충
지난해 감물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장면.<사진=괴산군 제공>
지난해 감물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장면.<사진=괴산군 제공>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이 보육 및 돌봄 기반시설 확충과 다양한 보육정책 시행을 통해 ‘모든 아동이 행복한 괴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부모의 보육부담 경감과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56억원을 투입하고,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30억원, 이동보호 체계 개편에 따른 사업비 3억원을 투자해 아동과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보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부족한 보육·돌봄 시설을 확충하고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노후된 국공립괴산어린이집을 2023년까지 괴산미니복합타운으로 확장·이전한다.

새로 건축되는 어린이집의 시설규모는 부지면적 1554㎡, 연면적 960㎡, 지상 2층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30억원으로 하나금융그룹 지원금 15억원, 국도비 12억원, 군비 3억원이 투자된다.

구(舊) 서부장 부지에는 괴산읍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23억원을 들여 연면적 718㎡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 ▲소독실 ▲수유실 ▲상담실 등을 갖춘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괴산분소를 설치해 2022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 방과후 돌봄 확충을 위해 2019년 청안다함께돌봄센터, 2020년 감물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으며, 올해는 부흥다함께돌봄센터가 개소를 앞두고 있다.

군은 어린이집 역량 강화와 보육·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해 어린이집 4개소에 2천만원(개소당 500만원)을 지원해 지역특성과 어린이의 놀 권리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의 개방성 강화와 부모의 일상적 참여를 유도하는 열린어린이집을 2개소에서 5개소로 확충하고, 연말까지 가정어린이집 1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해 신뢰받는 공보육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0세~만 12세 저소득 아동과 가족에게 가정방문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와 모니터링,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는 드림스타트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의 총 37개 프로그램을 70가구 120명의 아동에게 제공해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1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해 ▲현장조사 ▲초기상담 ▲건강검진 ▲심리검사를 통해 아동의 개별보호, 보호계획을 수립하는 등 아동보호의 공공성 및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운영비와 급식비, 종사자 장려수당, 아동복지교사 인건비 등으로 11억원을 지원해 초·중학생의 방과 후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한 괴산을 만들어 2023년까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도록 하겠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적의 보육·돌봄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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