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제1회 금산 삼계탕축제를 앞두고 차별화된 삼계탕과 닭백숙 요리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며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충남·세종지회에서 함께한다.
참가대상은 금산군에 주소를 둔 요식업체·사회단체 및 가족·개인 등으로 팀당 최대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를 원하는 팀은 오는 6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삼계탕 또는 닭백숙 요리설명서를 재단에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30팀이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며 팀마다 실비 20만 원이 지급된다.
시상금은 대상(1팀) 200만 원, 금상(1팀) 150 만원, 은상(2팀) 각 100만 원, 동상(3팀) 각 70만 원이다.
시상금 및 실비 지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팀 중 관내 요식업소 및 사회단체는 금산 삼계탕축제와 금산인삼축제 음식부스 입점 자격도 부여된다.
금산 삼계탕 요리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홈페이지(www.insamfestival.c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무국(☏041- 750-4147)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인삼·약초의 고장 금산에 대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경연대회에 많이 신청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 삼계탕축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