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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복합문화공간 가족센터 ‘첫 삽’

오는 22년 6월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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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27 15:28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홍성군은 27일 복합문화공간 가족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은 27일 복합문화공간 가족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내포신도시 활성화와 정주여건개선을 위해 유아, 아동, 청소년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가족센터가 첫 삽을 떴다.

27일 홍북읍 신경리 건립 부지에서 양승조 충남도시사와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가족센터 개요보고 군수 식사(式辭), 도지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센터의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추진을 기원했다.

특히 총사업비 195억여 원이 투입되는 가족센터는 홍북읍 신경리 1634번지(내포초 옆) 일대에 연면적 6762.16㎡(지상5층, 지하1층)의 최대 규모로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온 가족이 함께 공존하며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신년도 6월 준공을 목표로 완공 시 공동육아, 돌봄서비스, 가족상담,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김 군수는 “코로나19가 지속에 따라 방역 관리에 중점을 두고 행사규모 및 참석인원은 최소화 했으나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안전한 준공을 기원하는 착공식을 가졌다.”며 “홍성군 가족센터가 군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이용하는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해 가족문화 공간으로의 전국 선도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맞춰 공공기관 및 기업 이전, 국립대학 설립 등에 따른 인구유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동주택 10개단지(1만 1,000여 세대) 완공한데 이어 8개 공동주택단지(9,290세대) 추가 공급하면서 주거공간을 확충하고 있으며 신한옥형 아동 숲 체험관과 창의놀이터, 다목적 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 스마트도시 구축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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