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오는 24~25일 이틀간 ‘땅속의 건강 보물, 상월명품고구마’라는 슬로건 아래 금강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4개분야 39개 행사로 진행되는 축제는 행사 첫날인 오는 2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구마 즉석 경매, 고구마 인형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고구마홍보관, 농특산품 판매관 등을 운영한다. 또 이틀간 고구마 직접 판매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농민소득 향상을 도모한다.
오는 25일에는 체험행사와 초대가수 현철, 김용임, 한영주 등 유명연예인이 함께하는 노래자랑을 비롯해 여성댄스팀 이카루스, 비보이공연 등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이기범 축제추진위원장은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월 고구마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지역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주민화합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