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성경훈)와 충북 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이 함께한 이번 협약은 뉴 노멀 시대 언택트 교육·문화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지속적인 문화콘텐츠 개발 등의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랜선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연구 개발 협력', '전문가 매칭 및 연계협력',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활성화 협력', '기타 제작 환경 지원'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비대면 특화 랜선 장학퀴즈를 시작으로 랜선 과학영재 서바이벌, 랜선 기네스, 랜선 오디션 등의 다양한 뉴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미디어 콘텐츠 육성이야말로 뉴 노멀 산업의 토양을 다지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또 "재단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이 과학기술과 문화 혁신을 바탕으로 한 뉴미디어산업 성장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방침"이라며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사회 등 많은 분야의 산업 지형이 급속도로 변화됨에 따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해부터 랜선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뉴 노멀 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