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5월까지 관내 학교 및 청소년 보호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45개소의 1119명을 대상자로 확정했다.
승마강습은 1인당 체험비용은 32만원이며, 이중 22만 4000원을 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9만 6000원은 자부담한다.
단, 장애인 및 수급자 등 소외계층은 전액 지원된다.
강습은 12월까지 총 10회 실시되며, 회차당 말에 대한 이론 수업과 말 타기 실습으로 1시간씩 진행된다.
학생들은 사업대상지인 서해승마클럽, 대한승마원, 팔봉승마장 중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매년 학생승마체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 4월 신청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