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양군,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추진위 확대 재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5.30 17:28
  • 기자명 By. 노경래 기자
[충청신문=청양] 노경래 기자 = 청양군이 지속 가능한 안전 먹거리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를 열고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추진위원회 구성원을 29명에서 50명으로 확대·재편한 것도 그 일환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안전·공공·건강분과 위원, 외부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분과별 실행계획, 정책 개선 및 제안,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협의 내용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기후환경연수원, 소방복합시설 등 도단위 기관 유치에 따른 먹거리 수요 분석과 그에 따른 대처방안이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우리 군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각 분과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며 “먹거리 전략 수립 및 변경, 평가 등 장기적 안목과 깊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소비자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청양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2022년까지 대치면 탄정리에 먹거리종합타운 7개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공공급식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안전성분석센터, 구기자산지유통센터, 산채가공센터, 농산물전처리센터,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가 들어선다.

군은 이곳을 거친 신선 농산물과 가공품을 대전 유성구 청양먹거리직매장을 비롯 수도권 대도시 공공급식시장에 납품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