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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1 공시지가 결정…최고지가 m² 당 640만 원, 최저지가 3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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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31 11:20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시에서 가장 비싼 공시지가는 m²당 640만 원, 최저 지가는 390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20만 938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최고지가는 m²당 640만 원(중앙로 1가 92-1번지)이며 최하지가는 m²390원(덕산면 선고리 산 24번지)으로 공시됐다.

올해 공시지가 변동률은 8.04%로 전년(3.77%) 대비 4.27% 상승했으나 도내 변동률(8.43%)과 전국 변동률(9.95%) 대비 평균 이하의 결과를 보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민원지적과,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및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자 결정, 공직자 재산등록 등 약 60여 종의 관련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43-641-5922) 및 우편,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토지특성 조사 및 산정 가격의 적정성, 인근 지가와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와의 정밀 검증과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내달 28일까지 제출인에게 통보한다.

최종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같은 달 30일 조정·공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043-641-58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8년까지 시세의 90%까지 맞추는 '부동산 공시 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전국의 공시지가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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