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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수단 청소년에 희망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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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01 17:35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8일 전 지구적 희망나눔 실천을 위해 남수단 청소년에게 희망운동화 보내기 사업을 추진했다.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8일 전 지구적 희망나눔 실천을 위해 남수단 청소년에게 희망운동화 보내기 사업을 추진했다.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추정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8일 청소년참여위원회, 또래상담연합회, 꿈드림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전 지구적 희망나눔 실천을 위해 남수단 청소년에게 희망운동화 보내기 사업을 추진했다.

희망운동화 만들기 사업은 센터 소속 참여위원회, 또래상담연합회, 그리고 꿈드림 청소년들이 운동화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메시지를 적어 보내는 활동으로서, 같은 시대를 살고 있지만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타문화권 청소년들을 배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보내는 사회참여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칫 잊혀질 수 있는 5월 청소년의 달을 의미있게 보내고자 하는 활동인 만큼,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약 4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고, 활동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희망운동화를 받은 남수단 청소년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정말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면서 지역 청소년들이 더 나은 삶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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