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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신백동 새로운 변화 '눈에 띄네'

철제 담장 허물고 나무 울타리엔 태양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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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02 08:4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시 신백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롭게 조성한 담장과 화단이 조화롭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시 신백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롭게 조성한 담장과 화단이 조화롭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 신백동행정복지센터가 확 달라졌다.

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특색 있는 청사 꾸미기 결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센터는 딱딱한 분위기 속 철제 울타리를 허물고 깨끗하고 단정한 나무 울타리 담장을 조성했다.

울타리 주변에는 태양광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보행하는 시민들의 안전까지 배려했다.

또 주차장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계절별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도록 초화 등을 식재했다.

김영주 동장은 "앞으로도 신백동 주민과 청사 방문객들에게 초여름의 정취와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름다운 꽃을 보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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