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10월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지난 5월까지 공사를 추진했다.
기존 송학면 진입로는 국도 38호선에서 1차 선으로 진입하면 주택 밀집지역으로 접어들어 대형차량 통행 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컸다.
특히 송학면 진입도로는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강원도 영월군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있어 이번 개설 공사에 따라 원활한 물류 수송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감내하며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