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된 사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등으로 자주 찾아보지 못하는 자녀들에게 보내주고 일범으로도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활동사진은 모아 사진 전시회를 통해 훌륭한 사진을 선정,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세명대학교 협력사업인 치매예방교실 참여자 30명은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고 오는 10월까지 각 치매교실 참여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사진이 많아 아쉽지만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에는 대상자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자녀들이 안심하고 어르신들의 사진을 보며 일상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활동 사진사는 프로그램 시작 전 전문 강사에게 사진 촬영기법 등의 교육을 받는 등 더 자연스럽고 보기 좋은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