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 청산농협은 3일 청산면사무소, 옥천군청 민원복지과,농협옥천군지부 직원과 함께 청산면 만월리 일손부족 과수재배 농가를찾아 복숭아 봉지씌우기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청산농협 10명, 청산면사무소 10명,옥천군민원복지과 10명, 농협옥천군지부 5명 등 총 30여명, 4개 기관이 함께 공동으로 작업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었다.
청산농협 고내일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농촌에 인력지원이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농협에서는 농번기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며,도시와 지역의 기업체와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일손돕기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