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 신청사 건립 ‘거침없이 하이킥’

행안부 타당성 통과 이어 충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까지 통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6.06 14:06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기자
신청사 부지 (사진=홍성군 제공)
홍선군 신청사 부지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신청사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타당성 통과에 이어 충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까지 조건부로 통과해 청신호가 켜졌다.

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지방예산의 계획적, 효율적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중복투자 등을 방지할 목적으로 충남도가 사업시행 전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충남도는 기능중심의 청사 공간 설계, 청사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현상 방지, 주차장 확보에 대한 추가 대책 수립 등 6개 항목을 조건부 의견으로 제시했다.

이에 道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에 맞춰 이달 중 전국단위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신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조기현 회계과장은 “道 지방재정 투자심사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순차적으로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며 “홍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청사 건립사업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사는 홍성읍 옥암도시개발 지구에 총사업비 811억여 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7층 규모로 계획 중으로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1973년 8월 문화재관리국으로부터 홍주읍성 일원이 문화재사적 231호로 지정 되면서 거론되기 시작됐던 군청사 이전의 서막을 전국최초로 주민투표에 의해 결정된 옥암도시개발 지구에서 48년 만에 올리게 됐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